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제왕절개 괜찮아 VS 꼭 자연분만" 자궁 안 열려 고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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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원혁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됐다.
5월 23일 채널 '아뽀TV'에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엄마의 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예정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던 이용식 딸 이수민의 출산기가 담겼다. 그는 자궁이 계속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만나기 위해 운동을 하고 통증을 겪으면서 노력했다.
이수민은 "지난주에 진료를 보고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라는 숙제는 일주일 동안 열심히 했어요. 근데도 진행이 안 됐다 그러면 어떡하냐"라며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자궁 경부를 부드럽게 만들고. 열리면 더 좋고. 애가 더 잘 내려올 수 있게. 그게 안 되면 내진을 해서 자극을 준다고 하더라. 제가 살아남을 지 모르겠어요. 긴장 많이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남편의 걱정도 컸다. 원혁은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병원에 도착해서 내진을 받으면서 이수민은 비명을 질렀다. 조금 열렸다는 말에 안도하면서도 "어지럽다"라고 호소했다. 의사는 "운동을 더 많이 해야한다. 애기 머리가 느껴지기는 하는데 아직은 위치가 조금 높다. 자궁이 풀리기는 했으니까 다음 주에 많이 열려 있으면 자극을 더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민은 "이것보다 더 자극을 준다고요"라며 걱정했다.
의사는 "수민 씨가 운동 많이 하고 하면 자연분만 할 수 있다. 근데 애가 변화 없이 계속 커지고 안 내려오면 나중에 수술을 생각해야 한다. 애기 사이즈는 현재 자연분만 해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수민은 일주일 동안 또 운동을 열심히 했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자궁도 1cm 열렸고 아이도 지난 주 보다 많이 내려와있는 상태였다. 의사는 "수술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라고 했다. 원혁은 "저는 그냥 제왕절개도 좋은데 본인의 (자연분만) 의지가 너무 강하다"라고 했다. 이수민은 "진통 와보고 마음이 바뀌면 어떡하냐"라고 했다. 원혁은 이수민의 뜻이 중요하다 강조하며 "마음 편하게 해라"라고 했다.
이후 이수민과 원혁은 본격적인 출산을 준비했다. 두 사람음 "감사함으로 이겨내자"라고 했고, 눈시울을 붉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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