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불화설 멈춰, 손호준 라이브 방송 이후 재회 "너무 잘생겼고" 다정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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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손호준의 불화설에 다정한 사진으로 맞섰다.
나영석 PD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호준이 너무 잘생겼고, 승호씨 너무 멋졌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호준, 유승호가 출연 중인 연극 '킬링시저' 관람 인증에 나선 나영석이 담겼다. 나영석은 손호준을 태그해 "연극이 끝나고 난 뒤"라며 실시간 백스테이지 모습을 담아내기도 했다.
앞서 ‘삼시세끼 Light’에서 손호준이 이렇다 할 설명 없이 하차하면서, 불화설이 거론된 바 있기에. 변함 없는 친분의 두 사람이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대해 나영석은 손호준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손호준의 '삼시세끼' 불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손호준은 "차승원, 유해진 선배님 두 분이서 하시는 거 적극 찬성한다. 예전에 스케줄 때문에 못 오고 두 분이 계셨을 때가 있었다. 두 분이서 너무 좋은 시간 보내시고, 그 안에 있으면 선배님들이 카메라 없을 때 나를 더 많이 신경 써주신다. 두 분의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찬성해서 별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나영석은 "4년 만에 다시 하는 거니까 '이번엔 뭐가 좀 달라야 하지 않아?' 회의하다가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 원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셋이 있으면 호준이가 하는 역할이 되게 많다. 근데 우리가 생각한 건 오랜만에 만난 차승원, 유해진이 1대1로 해서, 호준이 있을 때 보여주지 못했던 미우나 고우나 서로를 도와주는 아웅다웅하는 모습들이 새로운 맛이겠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호준이가 나오면 안 되네'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손호준은 "'나오면 안 되네'는 좀 서운하다"고 말했고, 나PD는 당황하며 "다음엔 같이 할 거다. 호준이는 '삼시세끼' 멤버인데 이번 시즌만 그렇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PD는 "그래서 제목이 약간 바뀐다. 이건 '삼시세끼6'가 아니라 특별판처럼 나온다. 이번에는 차승원, 유해진 둘만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알렸다.
손호준은 제작진한테 연락을 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너무 어렵게 이야기 하시더라. 난 너무 찬성이고 좋았다. 너무 미안해하니까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덜 미안해할까 더 고민했던 것 같다"고 했다.
나 PD는 "호준이는 뺄 수 없는 존재고 고정멤버다. 이번 판은 특별판이라는 것. 아직 다 알려드리긴 그렇다. 9월 추석 후에 공개된다. 조금 독특한 색깔의 '삼시세끼'가 나올 것 같다. 다음에 호준이 꼭 할 거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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