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외박하자 이병헌 난리났다 "영상통화도 못해?"(가오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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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이병헌의 애처가 면모를 공개했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효자도 주민들을 위해 100인분 요리와 마을 대잔치를 준비하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편의점 영업 종료 후, 이민정이 직접 잡은 실치로 실치 튀김을 해 모두를 배불리 먹였다. 다들 이민정의 요리 실력을 극찬한 가운데, 이민정은 "난 사실 양식을 더 잘하는데, 오빠가 하도 한식을 좋아한다"며 이병헌의 입맛을 공개했다.
이어 "자꾸 계속 제육볶음, 오삼불고기 해달라고. 빨간 쪽 좋아한다"면서 "혼자 있을 때나 아기한테는 파스타를 만들어 준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이민정의 1박2일 촬영에 섭섭해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민정은 촬영 때문에 이병헌에게 연락을 못하자, 이병헌이 "궁금해 죽는다"면서 "'통화는 못 해?' '영상 통화는?' 이러더라"고 귀띔했다.
이에 이민정은 부랴부랴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었고, 상황을 궁금해하는 이병헌에게 "여기 쉬는 시간 없다"면서 "그럼, 일이지"라고 달랬다.
이어 "오빠, 우리 100인분 해야 해, 이제. 어제는 편의점 팔았고 오늘은 100인분 식사 대접을 해야 돼"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오빠가 서운할 수도 있어. 내가 여기서 너무 맛있는 걸 해서"라 말했다.
또, 딸 서이의 안부를 물은 이민정은 "나가자고 안 우냐. 요즘 '어야병' 걸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서이가 16개월 됐다는 이민정은 "한창 엄마 찾을 때"라는 붐의 말에 "이젠 '으앙' 울진 않고, 웃으면서 '갔다 와' 해준다"고 답했다. 이에 붐은 "벌써 효녀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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