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팔척귀에 동생 비비 잃고 오열 "팔척귀 뒷배는 손병호" ('귀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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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팔척귀에 동생 비비 잃고 오열 "팔척귀 뒷배는 손병호" ('귀궁')[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3/d59e48b5-9b45-4816-afaa-f1c980fbe551.jpg)







![육성재, 팔척귀에 동생 비비 잃고 오열 "팔척귀 뒷배는 손병호" ('귀궁')[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3/d59e48b5-9b45-4816-afaa-f1c980fbe551.jpg)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귀궁’ 육성재가 동생 조한결을 팔척귀에게 잃고 오열했다.
23일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선 팔척귀의 정체를 추적하는 강철(육성재 분)과 여리(김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철과 비비(조한결 분)는 나쁜 양반을 죽이려했지만 여리가 이를 막으며 비비의 노여움을 샀다. 여리가 화를 내자 강철은 “악행을 일삼는 양반을 비비가 먹어 치워주는 것은 선업을 쌓는 일이다. 신의 일에 어찌 그리 화를 내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리는 “신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천벌이지만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살인일 뿐이다”라며 현재 강철이 윤갑의 몸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강철은 “내가 좋다 할 때 언제고 아직도 그놈 걱정에 그리 애달파?”라고 여리의 반응에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왕 이정(김지훈 분)은 풍산의 신당으로 가는 통로를 따라 걸어가다 왕실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마주했다. 그는 오랜 시간 자신이 부정하려 했던 팔척귀 앞에서 “어디 한 번 해볼 테만 해보거라. 허나 나는 절대 네 놈 앞에 무릎 꿇지 않을 거다. 네놈에게 결단코 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외쳤다. 왕 이정은 강철, 여리와 함께 팔척귀의 존재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팔척귀는 백 년 전 왕실에 원한을 품은 인물일 거라고 추측했고 여리는 팔척귀가 죽는 순간 용담골에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고 거들었다. 이에 세 사람은 용담골을 방문하기로 했다.
용담골 방문을 앞두고 밤거리를 함께 걷던 여리와 강철. 여리는 경귀석을 원자에게 줬다고 말했고 강철은 여리가 위험에 처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다. 그러나 여리는 “강철아 난 더 이상경귀석 필요 없어. 네가 나의 경귀석이야. 용담골에서도 도성에서도 항상 너였어. 혼자였던 나를 지켜주고 바라봐줬던 것은 항상 너였어. 네가 나를 지켜주는 경귀석이다. 그러니까 헷갈리지 않는다고, 너랑 윤갑나리랑”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경귀석이 없어야 이런 것도 할 수 있잖아?”라고 강철의 입술에 기습 입맞춤을 했다.




그러나 비비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며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풍산(김상호 분)은 비비에게 여리를 자신의 신당으로 데려오라고 제안했다. 강철에 대한 여리의 마음이 진심임을 깨달은 비비는 “진짜로 형님을 깊이 마음에 품고 있다. 그래서야. 그래서 넌 형님한테 위험해”라고 말했고 결국 팔척귀의 호패를 빌미로 여리를 풍산의 신당에 끌어들였다. 뒤늦게 속았음을 깨달은 여리에게 비비는 “너 떄문에 가철 형님이 변했어”라고 말했다. 절대 강철이를 희생 시키지 않을거라는여리의 말에 비비는 그 마음 때문에 더더욱 강철은 여리를 지키려고 할 거라며 “형님만 무사할 수 있다면 영원히 형님에게 미움 받아도 상관없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풍산의 계략으로 신당을 찾은 강철은 여리가 안에 잡혀있음을 깨달았다. 여리에게로 향하는 강철을 막은 것은 비비. “이게 다 달라져버린 형님 때문이야. 오늘 이 자리에서 저 계집도 죽이고 형님도 그 망할 몸에서 꺼내주겠다. 이게 내가 형님을 지키는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강철을 공격했다.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여리는 풍산이 노리는 게 야광주임을 깨달았고 비비는 강철을 구하려다가 칼을 맞고 쓰러졌다. 이때 세 사람을 향해 팔척귀가 걸어왔고 비비의 몸에서 야광주를 꺼내 흡수했다. 비비는 결국 “왕의 외조부, 그자가 맹인 놈의 진짜 뒷배다”라고 말하고는 강철의 품안에서 숨을 거뒀다. 강철은 동생 비비를 팔척귀에게 잃고 오열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귀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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