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AI 초고속 발전에 불안감 가득…"배우는 안전할 줄 알았는데"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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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AI 초고속 발전에 불안감 가득…"배우는 안전할 줄 알았는데"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3/9bb23f8a-2f4d-4609-a334-1a3d6239c36e.jpg)



![강소라, AI 초고속 발전에 불안감 가득…"배우는 안전할 줄 알았는데"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3/9bb23f8a-2f4d-4609-a334-1a3d6239c36e.jpg)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강소라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배우라는 직업의 존속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채널 'SORPLAY of SORA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배우니까 배운다 ?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소라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함께 AI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일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강소라는 "AI 시대가 되게 무서운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막연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단순노동 직업들이 AI에 의해 대체될 거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창의력이 요구되는 작가, 배우, 작곡가, 감독 같은 직업들도 AI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전에는 창의적인 직업은 AI가 대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10년 안에 사라질 직업' 리스트에 배우가 포함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위기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 박사는 "우리가 배우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스크린 속 연기 때문만은 아니"라며 "그들의 일상, 성격, 가치관까지 보며 매력을 느끼고 팬덤이 생기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러한 '페르소나'는 AI가 대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강소라는 "결국 배우로서의 일상과 사생활까지 포함해 더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같다"며 "사생활 관리도 더 잘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 'SORPLAY of SORA 소라의 솔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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