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20대에 왕자 있었다…"유튜브 있었으면 복근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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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미숙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이미숙의 아침 루틴과 요리 타임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간단한 건강식을 직접 준비하며 담백한 일상을 보여주던 그는 “운동 미친 듯이 했던 시절이 있다”며 복근 고백을 던졌다.
이미숙은 “나 20대 때 진짜 왕자 복근 있었다. 지금처럼 유튜브가 있었으면 맨날 복근 찍어서 올렸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20대에는 진짜 운동 미친듯이 했다. 근육도 많고 체력도 좋았다”고 회상했다.

운동 루틴에 대해서도 “눈 뜨자마자 오후 7시까지 계속 움직인다. 집안일은 오전 11시까지 끝낸다”며 시니어 체력의 정석 같은 일상을 보여줬다. 쓰레기를 일부러 한 번에 안 버리고 나눠 나가는 것도 ‘움직이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는 전지현과의 의외의 인연도 공개됐다. 요리 중 등장한 염장 다시마 간 팁이 전지현에게 배운 비법이라는 것. 이미숙은 “걔 진짜 손 빠르고 똑똑하다. 촬영장에 늘 건강식 싸와서 스태프 챙기는 배우”라며 전지현의 미담도 전했다.

끝으로 “연기는 만족 못하고 죽을 거다. 시청자한테 미흡하다는 소리는 안 들어봤다”며 특유의 자신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전지현은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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