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빠진 위너 콘서트 언급 "바쁘게 준비중"(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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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이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5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승윤 씨 무슨 일이냐. 스페셜 DJ 자리에, 제 옆에 앉아 있다니"라며 스페셜 DJ 자리를 차지한 강승윤에 놀라워했다.
이에 "성공했다"고 너스레 떤 강승윤은 금요일 스페셜 DJ 자리에 안착한 각오를 들려달라는 말에 "아까 방송 시작 전에 태균 형에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니 '대충하라'고 하셔서 대충 금요일 자리를 채워보겠다"고 센스 있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균은 또 다른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위너 콘서트가 곧 열린다는 것. 강승윤은 "드디어 저희가 7월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팬분들과 만나게 됐다. 연습 준비하고 있고 콘서트 편곡도 하고 있고 바쁘게 보내고 있다. 티켓 오픈은 아직 안 했는데 곧 하게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승윤이 소속된 그룹 위너는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송민호를 제외하고 오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2022년 콘서트 이후 3년 3개월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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