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낭만고양이'를 못해"…체리필터, 대학축제 돌발상황→재방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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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체리필터 커뮤니티 |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체리필터가 대학 축제에서 벌어진 돌발상황을 수습하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22일 밴드 체리필터 유진은 자신의 SNS에 “오늘 한양대 학우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소소하게 글을 남긴다”며 “언제나 행사를 진행할 땐 계획의 차질이 생기고 의사소통의 미스도 늘 빈번하게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계획한 타임에 딜레이가 생기면서, 전체 행사 운영상 앵콜을 컷하게 되었고 저희도 흔쾌히 받아들이게 된 것”이라며 “물론 무지막지하게 아쉬웠다. 하지만 빈번한 일이고, 크게 누구의 실수도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진은 또한 “오늘 한양의 무대는 열정적이었고 행복함 그 자체였다. 조금 더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멋진 분들. 조만간 다시 찾아 뵙기를”이라고 말을 맺었다.
앞서 체리필터가 한양대학교를 찾아 축제 공연을 펼쳤으나 진행이 지체되면서 히트곡 ‘낭만고양이’ 무대를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객들 불만이 쏟아지자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측은 사과와 함께 체리필터의 재방문을 알렸다. 이들은 SNS에 “체리필터의 무대를 기다려 주신 분들께, 많은 기대 속에서 ‘낭만고양이’를 함께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 대행사 및 아티스트 측과 협의하였고, 감사하게도 체리필터가 오는 5월 23일 다시 한번 한양대학교를 찾아 특별 무대를 선보여 주시기로 했다. 변경된 23일 메인 무대 타임테이블은 빠르게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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