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17기 옥순→섹시 19기 정숙 女역대급 라인업 "남자들 계탔네"(나솔사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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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여자 출연자들이 '나솔사계'에 모였다.
5월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14회에서는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이 이루어졌다.
이날 남자 출연자들은 '나는 솔로' 출연 때보다 한결 업그레이드 된 외모로 등장했다. 제약회사에 다녔던 4기 정수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며 똘망똘망해진 눈을 자랑했고, 수의사 24기 영수와 약사 25기 영호는 나란히 10㎏ 살을 빼고 나왔다. 25기 영호는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던 걸음걸이도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하게 교정한 모습이었다.
최종 커플이 됐던 남성들도 돌아왔다. 23기 현숙과 커플이 됐던 변호사 23기 영호, 24기 순자와 이루어졌던 행정고시 수석 합격 출신 스타트업 COO 24기 광수가 그 주인공이었다. 또 성악가 25기 영수는 수염을 기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 축구선수 출신 축구 지도자 25기 영철은 자아성찰을 하고 돌아왔다. 그는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을 하려고 한다. 입 열면 깬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때는 겉돌았는데 지금은 좀 더 진중하게 하려고 한다. 한 번 더 기회가 온 건데 실수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며 "적극적으로 계산하지 않고 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런 남자들의 각자 만나길 원하는 여자 출연자가 공개됐다. 4기 정수와 25기 영호는 23기 옥순, 23기 영호는 18기 현숙, 23기 영호는 25기 미경, 그리고 25기 영철은 17기 옥순을 꼽았는데.
25기 영철의 꿈은 이루어졌다. 고구마를 재배할 정도로 고구마를 사랑하는 6기 현숙에 이어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는 만인의 이상형 17기 옥순이 '나솔사계'를 찾은 것. 17기 옥순의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은 마치 연예인이라도 본 듯한 반응을 보여줬고 25기 영철은 입을 떡 벌리며 "미쳤다"고 한마디했다.
말 그대로 성덕이 된 25기 영철은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옥순 님이 나오냐. 진짜 꿈 꾸는 것 같다. 타이밍이라는 게, 진정이 안 된다. 약간 반패닉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며 "집중이 아니라 올인해야겠다. 이런 기회가 또 오겠냐"고 선언했다.
이후로도 등장하는 여성 출연자들 라인업은 어마어마했다. 모솔 특집에 출연했던 간호사 19기 정숙은 더 예뻐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경리에 의하면 전투복을 입었다고. 경리는 17기 옥순과 19기 정숙을 두고 "양대산맥이다. 느낌이 다르다. 청순과 섹시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어 훨씬 업그레이드 된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 21기 옥순, 반가운 얼굴의 은행원 출신 사업가 24기 정숙도 등장했다. 역대급 라인업에 남자 출연자들이 콩닥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느라 바쁜 가운데 데프콘은 "남자들 계탔다. 노났다. 다들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할지"라며 "이번 특집 너무 재밌을 듯하다. 너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예고편에서 17기 옥순의 자기 소개 시간에 남자 출연자들의 질문이 폭발하자 데프코은 "예고에서도 닉값을 한다"며 흥미로워하기도 했다. 이번 '나솔사계'에서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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