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나와야" 17기 옥순, 드디어 떴다…19기 정숙까지 "男 계 탔다" ('나솔사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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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나와야" 17기 옥순, 드디어 떴다…19기 정숙까지 "男 계 탔다" ('나솔사계')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2/c0304725-f661-4652-a8d0-f5af3817a1f5.jpg)







!["데프콘 나와야" 17기 옥순, 드디어 떴다…19기 정숙까지 "男 계 탔다" ('나솔사계')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2/c0304725-f661-4652-a8d0-f5af3817a1f5.jpg)



[TV리포트=남금주 기자] 17기 옥순의 등장에 모두가 관심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남성 출연자 4기 정수, 23기 영호, 24기 영수, 광수, 25기 영수, 영호, 영철 등이 먼저 등장했다. 이어 여성 출연자로는 6기 현숙이 "처음에 나왔을 때 너무 안 꾸몄다고 해서 이번에 좀 꾸며봤다"라며 등장했다. 17기 옥순의 등장에 데프콘은 "내 여자"라며 경리를 밀치고 호들갑을 떨었다. 경리는 "이렇게 큰 터치는 처음 받아본다"라고 말하기도.
17기 옥순을 본 남성 출연진들은 술렁거리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옥순은 "자연스러운 만남이 아니고 주로 소개팅으로 만나다 보니 누구를 만나는데 좀 어려워하지 않았나 싶다. 17기 때보다 좀 더 열리고 진지해진 마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많은 남성 출연자들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17기 옥순이 보고 싶은 남성 출연자는 1기 영식. 옥순은 "방송에서 했던 말들이 (들으면) 가치관이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17기 옥순이 이상형이었던 25기 영철은 "입 열면 안 될 것 같다"라며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모태 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19기 정숙은 17기 영식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이어 21기 옥순이 등장했다.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됐던 옥순은 "장거리 문제도 있고, 서로가 너무 바빴다"라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여성 출연자들의 등장에 데프콘은 "계 탔다"라고 말하기도. 25기 영수는 "레전드급 분들이 오셔서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우리 기수 애들에겐 미안하지만 진짜 예쁘다"라고 밝혔다. 11기 영호를 적었던 21기 옥순은 "24기 영수, 23기 영호도 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21기 옥순이 17기 옥순에게 "모두의 기대를 받아서 나온 거 아니냐"라고 하자 17기 옥순은 "전혀 아니다. 저 아는 사람들은 모르고 하는 얘기라고"라며 민망해했다. 21기 옥순은 "'나솔사계'에서 데프콘님이 17기 옥순이 제발 한 번만 나와달라고 해서 안 나오실 줄 알았다"라고 했고, 17기 옥순은 "엄청 유명한 프로그램인데, 나오는 게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6기 현숙은 "데프콘 님도 나오셔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마지막으로 등장한 참가자는 24기 정숙. 17기 영식을 원한 정숙은 구썸남인 24기 광수와 동기 영수를 보고는 당황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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