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악플받는 '이숙캠' 부부 대변 "출연료 더 줘야, 이들만큼 용기 내 봤나"(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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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가 이호선이 ‘이혼숙려캠프’ 출연자들을 대변했다.
5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심리 상담가 이호선,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출연했다.
송은이는 ‘이혼숙려캠프’ 애청자라고 밝히며 연출이라고 의심될 정도로 센 사연이 많다고 전했다. 김숙도 “그걸 보면 난 혼자 있는 게 행복하구나 생각한다”라고 거들었다.
이호선은 “많은 분이 연출이냐고 물어보시더라. 실제다”라며 “저는 거기 나오는 분들 일부 존경한다. 거기 나온 분들은 다 지옥에서 살다가 빛 한 줄기 보고 희망 가지고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호선은 “어떤 분들이 그분들 출연료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저는 그분들 출연료를 더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분들은 잊혀질 권리를 갖지 못했다. 영원히 노출되니까. 이들을 욕하는 분들이 이분들만큼 용기를 내 본 적이 있는가. 자기의 삶을 그 정도 애써서 풀려고 하는, 그래서 우리들만의 사랑과 관계,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서 이 정도로 노력해 본 적 있는지 물어보고 싶더라”고 출연 후 악플에 시달리는 출연자들을 대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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