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의사 여에스더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최강 동안. 여에스더가 25년째 먹고 있는 영양제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25년간 매일 먹은 영양제를 소개했다. 여에스더는 종합비타민제 3알, 오메가 6알, 칼슘 1알, 유산균 6알, 비타민 C 2알,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콜라겐 3알, 엘라스틴 2알, 히알루론산 3알 등 총 44알을 먹었다.

여에스더는 “종합비타민제는 건강을 위한 가장 값싼 건강보험이다. 건강 규칙을 잘 지키는 분은 거의 없다. 과일도 여러 가지 공해나 속성재배가 많아 먹어도 옛날 같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65세가 넘어가면 소화 효소가 부족해 많이 먹는 게 힘들다. 저는 오래 먹었으니까 55세로 보이는 게 아니라 48세로 보이는 이유가 이너뷰티 성분을 추가해서 먹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오메가에 대해 “맨날 생선을 먹을 수도 없고, 중금속 이슈가 있다”라고 했고, 칼슘에 대해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가야 미네랄 밸런스가 맞는다. 하루에 1알 정도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엘라스틴도 먹는다며 “나이 들면 가슴의 위치가 내려간다. 섭취하면 탄력에 도움된다. 피부, 관절, 인대에도 도움된다. 요즘 정제 형태의 엘라스틴을 먹고 있다”라고 했다.

여에스더는 “훨씬 더 피부에 유리한 콜라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히알루론산도 많이 먹는다. 피부과에서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넣지 않나. 수분 공급이기 때문에 먹어야 한다. 주위의 물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촉촉함을 위해 먹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