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추억을 떠올렸다.

조혜련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어릴 적으로 돌아갈래!! 근데 타임머신이 고장났나 봐!!! 그럼 지금을 받아들이고 화이팅!!!"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학창 시절 졸업사진과 과거 기차역 앞에서 찍은 사진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의 순박한 표정과 단정한 옷차림이 돋보인다.

조혜련은 "추억의 사진들을 보니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다!"고 밝혔다.

이를 본 팬들은 "풋풋하고 예쁜시절" "혜련님 너무 귀여워요" "포스가 남다르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조혜련은 1993년 KBS '청춘스케치'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MBC TV '오늘은 좋은 날'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파이브'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12년 이혼했다. 2014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