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생후 7개월 아기 3번 버린 비정한 母-시모, 유재석 맘찢(유퀴즈)[결정적장면]

컨텐츠 정보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생후 7개월 아기를 서로 안 키우겠다고 3번이나 버린 비정한 엄마와 시어머니 사연에 방송인 유재석이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5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4회에는 이혼 전문 판사 정현숙 판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현숙 판사는 가정법원 전체가 들썩인 분노 유발 양육권 소송이 있었다며, 게임 채팅 앱을 통해 만난 부부의 이야기를 꺼냈다. 아이를 가져 급하게 결혼한 뒤 매일같이 싸우다가 아내가 너무 힘든 나머지 7개월 된 아기를 시어머니가 다니는 목욕탕에 버리고 갔다고. 그런데 시어머니 역시 아기를 다시 며느리에게 떠넘기며 집안간의 싸움이 발생했다.


정현숙 판사는 "친정 부모와 아내, 시어머니가 모여 싸우다가 양육환경조사를 잡았다. 그런데 조사 기일에 시어머니가 아기를 데려와 법원에 버리고 간 거다. 남편은 그 사실을 알고 (법원에) 오지도 않고 아내는 모르거 왔다가 아기가 울고 있는 거다. 시어머니와 남편에 연락 해도 연락 자체가 안 됐다"며 "이 엄마, 아빠가 아이를 키울 자격이 있나 싶더라. 시설에서 사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원은 부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며 엄하게 얘기를 했고, 이때 아내의 변호사는 남편 쪽이 양육비만 잘 지급하면 아이를 키워보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

정현숙 판사는 "6개월이 조정 기간이었는데 그동안 아빠가 양육비를 잘 지급했고 엄마도 6개월 동안 아이와 정이 들어서 엄마가 양육권을 갖고 남편은 2주에 한 번 면접교섭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결론적으로 참 다행이지만 아이 입장에서 보면 너무 가슴 아프다. 너무 마음 아프다"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생후 7개월 아기 3번 버린 비정한 母-시모, 유재석 맘찢(유퀴즈)[결정적장면]

전체 10,771 / 2 페이지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