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영수 "과거 소개팅女 영숙과 '운명' 프레임? 제일 싫어" 돌직구 (나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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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영수 "과거 소개팅女 영숙과 '운명' 프레임? 제일 싫어" 돌직구 (나솔)[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22/1747840745600631.jpg)


!['교수' 영수 "과거 소개팅女 영숙과 '운명' 프레임? 제일 싫어" 돌직구 (나솔)[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22/1747840745600631.jpg)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영수가 영숙과 과거 소개팅을 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6번지'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은 영자에게 들은 영수와 영숙이 과거 소개팅에서 만났던 사실을 영수에게 전했다.
영수는 영철의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 깨달은 듯 "근데 낯이 익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영숙 님께서는 계속 사인을 보내는데 영수님이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영수는 "뵌 분 같았다. 낯이 익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라고 전했다.
데프콘은 "왜 이 얘기를 영철 님이 하냐?"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고, 영수는 영숙에 대해 "낯이 익다는 생각을 계속했는데 설마했다. 설마 예전에 소개팅했던 분을 여기 와서"라고 말했다.

영철은 "두 분은 천생연분인 건가? 인연인 건가? 사실 되게 신기하니까"라고 말하자 영수는 복잡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영자와 영숙은 급하게 영철의 입을 막으려 숙소로 향했지만, 이미 이야기가 전달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숙은 "메신저에 영수님이 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기억을 더듬으면서 검색해봤는 있었다. 솔직히 말할게요. 가끔 프로필을 바꾸면 방학, 개강이라고 해서 똑같은 삶을사시는구나 했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영수에게 "어떻게 보면 기회를 다시 한번 받았다. 만날 수 있는 기회를"이라고 말하자, 영자는 "두분 데이트 갔다와요. 안 되겠네"라며 두 사람을 엮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수는 인터뷰에서 "어디서 봤더라까지 뒤에 차곡차곡 생각이 났다. 그 후에 애프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이 났다. 그 당시에 애프터를 신청하지 않았던 거는 그 당시에 이성적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겠죠"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영수는 "과거에 인연이 있다. 신기했다. 근데 또 저를 선택해 주셨고 저도 선택을 했다. 하지만 '이 사람을 안 만나면 안 돼' 이게 제일 싫어하는 거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본 송해나는 "말도 안 돼. 더 멀어질 것 같은데?"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고, 이어 영수는 "프레임이 씌워지는 건 싫은 거다. 여기 와서 다른 분들과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데. (다른 분들과도) 이야기 당연히 해보고 싶은데"라고 전했다.
데프콘은 영수를 향해 "미안합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그런 생각을 했다. 정작 본인은 이걸 알게 됐을 때 운명으로 낙인찍히는 게 싫다. 존중한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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