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도 질색한 광수의 폭주…정작 현숙은 "조금 설레" 반전 ('나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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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도 질색한 광수의 폭주…정작 현숙은 "조금 설레" 반전 ('나솔')[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1/3c17aef2-7ad2-4a1a-a131-b58c4ee34b36.jpg)








![데프콘도 질색한 광수의 폭주…정작 현숙은 "조금 설레" 반전 ('나솔')[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1/3c17aef2-7ad2-4a1a-a131-b58c4ee34b36.jpg)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현숙을 향한 광수의 무한 플러팅에 '나는 솔로' 패널들이 경악했다.
21일 SBS PLUS '나는 솔로'에선 26기 솔로 남녀들의 핑크빛 이야기가 펼쳐졌다.
현숙과의 1대1 데이트에 앞서 만발의 준비를 한 광수는 "오늘 편안하게 재밌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잘 하겠다"며 의욕을 보인 터.
광수는 또 "난 오늘 그동안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에서 가벼운 느낌을 빼고 진지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며 현숙의 걱정을 미리 짚었고, 이에 현숙은 "너무 좋다. 분위기 메이커의 모습은 다 같이 있어도 보여주는 거니까"라며 호감을 표했다.
나아가 "벌써 감동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또 시간을 쓰겠다는 마음 자체가 감동"이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나아가 그는 "내가 오늘 인터뷰에서 그런 얘기를 했다. 데이트를 한다면 어떤 대화를 하고 싶으냐고 물으시기에 그냥 일상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나중에 테이프를 까 봐도 된다. 상대를 제일 잘 알 수 있는 게 평범한 대화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날 현숙과 고깃집 데이트 중 광수는 "장기자랑에서부터 가식이 없고 겸손하고 허세가 없다는 걸 느꼈다"며 현숙을 향한 무한 호감을 전했다. 아울러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명에게만 직진을 하는 스타일이다. 결과가 어떻든 처음에 관심이 있으면 그 사람하고만 얘기를 한다. 그렇다고 부담을 주려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에 '나솔' 패널들은 "저건 아니다. 저럼 엄청난 부담이 된다" "저런 얘기를 해서 잘 된 커플을 못 봤다"라며 혀를 찼다.
그 말대로 현숙은 "알겠다. 내게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해도 마음을 바꿔도 되니 편하게 하시라"고 했으나 현숙은 "나는 그런 남자가 아니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다행히 현숙은 광수의 적극적인 구애에 "나는 사실 너무 감사했다. 알고 지낸지 하루 이틀 밖에 안 됐는데도 이렇게 호감을 표시해주는 게. 그리고 광수의 태도 자체가 그동안 무리에서의 태도와 달랐기 때문에 진심이 느껴졌다. 그래서 그 자체로 감사했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솔로 남녀들이 모인 자리에서 광수는 다시 폭주를 시작했고, 솔로녀들까지 광수와의 관계를 독려하는 상황에 현숙은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광수는 한술 더 떠 "나랑 같이 있다고 커플이나 부부처럼 보이는 거 절대 없게 하겠다. '오빠'가 할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현숙이 "기수 분위기를 망치게 되는 거 아닌가 싶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음에도 광수는 "걱정 말라. 그 분위기는 내가 만든다. 나 너 좋아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그 말에 데프콘은 "그냥 들어가서 자라"고 했으나 현숙은 "조금 설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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