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결국 개인 재산 내놓나 "모두 만나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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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맹점과 본사 간 상시적 협의 채널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원회에는 필요시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할 수 있고, 백 대표는 운영을 위한 개인 재산 출연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월부터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자, 회사는 최근 브랜드별 간담회를 열고 점주들을 만나왔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 대표는 점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상시적인 소통 채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상생위원회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백종원은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했다고 생각했다"면서 "마음 같아선 모든 점주를 만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토로했다.
덧붙여 "한 브랜드 내에서도 1개든 10개든 협의체가 구성되면 적극적으로 만나 소통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점주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든 그것을 점주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보다는 점주에게 필요한 게 뭔지 미리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거다.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자사 제품 원료의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더본코리아가 부적절한 조리도구를 사용, 빽햄 가격 할인율 과장 논란, 식품안정성, 식품 품질, 위생 관련 논란과 농지 전용 허가 없이 창고를 불법 사용했다는 의혹으로도 고발 당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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