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황정음, 목소리만 겨우…'솔로라서' 방송 통편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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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황정음이 '솔로라서'에서 통편집됐다.
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예지원과 박은혜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MC 황정음 분량이 편집됐다.
이날 예지원 모녀의 일상이 VCR로 공개됐다. 모녀의 티격태격 케미에 '솔로라서' 패널들은 크게 웃었다.
이후 예지원이 "저희 어머니 연세는 올해 90세"라고 하자 패널들이 놀라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때 황정음은 얼굴이 아닌, 목소리만 나왔다.
또한 '솔로라서' 패널들은 예지원 모녀 일상에 대한 다양한 반응, 대화를 나눴는데, 황정음은 목소리만 간간히 들릴 뿐 얼굴은 편집됐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회삿돈 43억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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