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女간호사 성추행신 엉덩이 대역, 男배우였다 "촬영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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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성추행 신에서 대역 배우가 도움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5월 18일 '언슬전'이 성황리에 종영한 가운데, 17일 방송된 11회에 등장한 에피소드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오이영(고윤정 분)과 산부인과 분만실에 새로 근무하게 된 간호사 이채령(최윤지 분)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과거 피부과에서 함께 근무하던 사이로 드러났다. 오이영이 남자 선배 의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채령을 지키기 위해 가해자의 손을 물어뜯는 사건이 있었고, 이 일로 오이영이 병원을 떠나야 했던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의사가 이채령의 엉덩이를 추행하는 장면이 그려졌지만 엉덩이의 주인공은 이채령을 연기한 배우가 아닌 남자 배우였다.
제작진은 크레디트에 '엉덩이 대역 이준희'라는 자막을 넣어 대역으로 활약해 준 배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언슬전'과 연관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 시리즈에서도 임산부 배를 집중적으로 촬영하는 장면에서 대역 배우가 활약한 바 있다.
최윤지 역시 5월 19일 자신의 계정에 "촬영에 큰 도움 주신 스태프 분에게 감사를"이라는 글과 함께 대역 배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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